Life & Ride 밤마실 2011/09/04 22:13 by Park_Vinny
바람 선선 할 때 긴셔츠에 반바지입고 헬멧쓰고 마실.
집에서 정자동까지 슬렁슬렁, 옆 사람 구경도하고 지나가는 강아지들도 구경하고
역풍이 심해도 그냥 힘 빼고 굴리고.
가끔은 혼자 타고 나와서 음료수 하나 까먹는 것도 나쁘진 않다.
왜 요샌 다들 너무 빠르게만 탈려하나..
한 번 라이딩 할 때에 가장 먼 거리로 잡고있는 반포.
간만에 크루사람들과 야간라이딩을 떠났다.
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, 하필 우리가 타는 날 역풍이 심했다.
최종 목적지 반포 달빛광장.
거리는 편도로 47km정도.
역풍과 성남비행장 길에서 어두움 때문에 다소 쳐졌다. 1시간 조금 넘게 논스톱으로 달려 도착.
멀리 N타워도 보이고 그 날 따라 별이 참 많이 보였다.
노숙하고 싶을 정도..
오는길에도 맞바람, 내리막에서도 속도가 안오르고 힘은 들고..
그래도 바람 없을 때에 평지에서 왕복 34~40km정도로 꾸준히 달려준 크루원들
특히 내 동생 R7 타고 선두에서 계속 타던 MVP 강철뚜뱅형님.
40km이상 거리를 타면 맥을 못추는 내 허리가 원망스러웠다.
그리고 진리는 로드.
정비 때문에 분당K샵에 들렸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덥썩 구매.
내가 사용하는 안장가방에도 들어가는 사이즈에 동전지갑까지 있어서 만족이다.
색상은 다양하게 있었는데 이 모델이 눈에 쏙 들어왔다.
찍찍이를 열면 동전칸,카드칸,신분증칸으로 열린다.
막 쓰기에 가격부담 없는 지갑.
금액은 30,0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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